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대표허브사업단(한국기술교육대)은 오는 18일과 19일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제5회 Best of CHAMP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영남권 허브사업단(영남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148개 운영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적자원개발사업의 성과 제고 및 추진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직업능력개발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료생, 참여기업, 운영기관 부문의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직업능력개발사업 방향에 토론, 노하우 공유를 위한 교류 등이 진행된다.
한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대기업, 사업주단체 및 대학 등이 다수의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업 근로자 등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148개 운영기관이 재직자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10만개 이상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24만명 규모의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