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식장외시장은 지속적인 주가상승으로 가중평균주가가 1만3천8백45원을 기록, 전날에 이어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반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만5천주와 6억2천4백만원에 불과, 전날에 비해 각각 2만9천주, 8억4천9백만원이 줄어들었다.
거래형성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24개 등 29개였으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20개 등 34개, 보합은 20개였다. 거래형성률은 19.1%에 불과했다.
최근 장외등록한 한국대아정공이 상승행진을 멈추고 3일째 하한가 행진을 지속했고 30만원대 진입 문턱에 섰던 미래산업은 다시 하한가를 기록해 30만원대 진입에 실패했다.
상장 예정인 한미리스는 3일째 하한가를 기록했고 상승행진을 벌였던 우방도 7백원 하락했다.
반면 성진기공은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정재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