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신한금융투자 '삼성 China 본토 포커스 펀드'

소비성장·업종 대표株 등에 투자


신한금융투자의 '삼성 China 본토 포커스 펀드'는 소비성장 관련주, 업종대표 대형주, 정책 수혜주, 산업재편 수혜주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업 본질가치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종목을 선정하며, 중국의 경제발전 방향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전략적으로 업종을 배분한다. 중국본토 A주ㆍB주를 비롯해 홍콩시장과 기타시장에도 투자한다. '삼성 China 본토 포커스 펀드 1호'는 환헤지를 실행하고 '삼성 China 본토 포커스 펀드 2호'는 환헤지를 하지 않는 상품이다. '삼성 China 본토 포커스 펀드 1호'의 경우 위안화에 대해 환헤지를 못하게 되면 달러화를 활용해 환헤지를 실행한다. 위탁운용자는 삼성자산운용 홍콩 현지법인이다. 설정일은 지난해 10월8일이며, 올 11월18일 현재 펀드 규모는 약 1,750억원이다. 수익률은 11월17일 기준으로 연초 이후 수익률과 1년 수익률이 동일유형 펀드 가운데 상위 1% 안에 들어갈 정도로 양호하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중국 경제의 경우 과거 물가 하락시점에서 경기가 반등하는 패턴을 보였기 때문에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판단된다"며 "기업 이익이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중국 증시는 역사적으로 가장 저평가 받고 있다는 점도 투자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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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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