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CJ E&M게임즈, 영업이익 124억원.. 9%↓

CJ E&M게임즈는 올 1분기에 735억원의 매출과 1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9%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9% 감소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퍼블리싱 사업 부문이 5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으며 웹보드 게임(170억원), 기타 부문(48억원) 순이었다. CJ E&M 게임즈 측은 게임 개발 스튜디오 관련 비용 증가와 부가 사업 축소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CJ E&M게임즈는 ‘솔저오브포춘’이나 ‘스페셜포스2’와 같은 퍼블리싱 게임과 ‘그라운드 제로’와 같은 자체 개발작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PC방 유통망 등을 활용해 웹보드게임을 강화하고 채널링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CJ E&M게임즈는 올 상반기에 250여명의 개발인력을 채용하고 최대 11개의 자체 개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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