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기초연구본부장과 7개 분야 단장 등 총 8명의 프로그램매니저(PM)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르면 이달 내 시작해 임기는 2년이다. PM은 연구사업관리의 전문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선임한 분야별 전문가다.
기초연구본부 본부장에 홍순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자연과학단장 남계춘 전남대 화학과 교수 △공학단장 홍동표 전북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국책연구본부 뇌·첨단의공학단장 임혜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나노·소재단장 김선재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 △융합기술단장 서경학 전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등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