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차정비 입고서 출고까지 전담 등 현대자 「그린서비스」 실시

◎직영사업장별로 발대식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6일부터 전국 직영사업장별로 새로운 정비서비스 체제인 「그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한다. 그린서비스는 ▲차량입고에서 출고까지를 한 사람이 전담, 관리해 주는 서비스 매니저제 ▲첨단전자장비를 동원, 차량을 사전 검검해주는 차량 종합검진제 ▲차량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편의를 갖춘 비즈니스룸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대는 이날 직영사업장별로 그린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활동에 돌입했다. 현대는 앞으로 고객은 정비소에서 한 사람만 접촉하면 차량수리가 가능하고 차량종합 검진도 받을 수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차량이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할 수있다고 밝혔다. 현대는 또 오는 12월까지 「인터넷 원격정비서비스」체제를 구축,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체제가 구축되면 원거리나 정비업무가 끝난 뒤에도 인터넷으로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박원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