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 브라질 한인 50주년 행사 참석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은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아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후원하고자 출국한다고 SK텔레시스가 21일 밝혔다.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KOBRAS) 회장과 브라질 명예영사를 맡은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현지 한인 총연합회가 명예공동대회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최 회장은 편무원 KOBRAS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25명과 함께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브라질에 머물며 공공투자기관인 상파울루 투자청과 협약(MOU) 체결, 현지 네트워크 구축, 현지 국내기업 방문 등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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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시스는 최신원 회장이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최 회장은 편무원 부회장 등을 포함한 26명의 대표단과 함께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 머물며 행사 명예공동대회장을 맡아 브라질 한인총연합회와 우호증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지 법인을 방문해 국내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상파울루 투자청 등과도 업무협력 등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지난 2011년 6월 한국과 브라질의 교류 확대를 위한 친선기구인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초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2012년 1월에는 브라질 명예영사로 위촉돼 양국의 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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