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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 봄바람 … 부산 일동미라주 등 4곳 청약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인 이번주부터 분양시장도 본격 개막한다.


16일 부동산114 및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4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3곳과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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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동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05-5에 공급하는 '일동미라주'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31~77㎡(이하 전용면적)의 소형 624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부산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고, 반송로·거제대로·번영로 접근성이 좋다. 홈플러스, 시민공원, 부산시청, 봉래봉생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1㎡ 1억3,900만 원, 39㎡ 1억5,900만 원, 70㎡ 2억9,700만 원, 77㎡A·B 3억1,990만 원이다.

20일에는 위례신도시 A3-6a블록 '엠코타운 센트로엘'의 1·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지하3~지상26층 11개동 673가구며, 95~98㎡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이 가깝고, 3호선 신사역까지 연결 예정인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가든파이브, NC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농수산물시장 등도 인근에 있다.

21일에는 ㈜서한이 대구 북구 금호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74~132㎡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 사수로, 와룡대교,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지구 내에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의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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