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초소형 사이즈 머신 ‘이니시아’의 한정판 제품으로 ‘라임 옐로우’와 ‘블루베리 블루’ 등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색상인 라임 옐로우와 블루베리 블루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산뜻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품디자인 부문을 수상했을 정도로 기능과 디자인 모두 만족할만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니시아는 가볍고 부피가 작아 이동이 간편하다. 또한 완벽한 커피를 추출하는 데 필요한 높은 압력(19바)를 갖추고 있어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다. 25초 예열기능과 자동커피량 조절기능, 일정 시간 미작동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기능 등이 두루 탑재돼 있다.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와 함께 구성된 패키지를 2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장소는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 웹사이트(www.nespresso.com), 주요 백화점, 전자 제품 전문점 및 온라인몰 등이다.
앞서 지난 4월 네스프레소는 이니시아의 또 다른 색상인 ‘루비 레드’와 ‘오렌지’, ‘스카이 블루’ 등 3가지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