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일 뷰웍스의 FP-DR(디지털X레이시스템에 장착된 디텍터)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보다 100% 성장한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품 생산 2년만에 고성장세가 시작됐고 현재 아날로그 시스템이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 전망도 밝다는 지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뷰웍스의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크게 끌어 올렸다.
뷰웍스는 매출이 지난해 460억원에서 올해는 650억원으로 늘고 내년에는 900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올해 130억원에서 내년에는 190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주가가 42% 가량 상승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며 "건강관리장비업종내에서 프리미엄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