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강원 양양] 동쪽해역서 규모 4.2 지진

11일 오후 1시7분께 강원도 양양군 동쪽 50㎞ 해역(북위 38.1도, 동경 129.1도)에서 규모 4.2의 중형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강릉·속초·인제·춘천 등 강원지역 내륙 및 해안에서건물이 흔들리는 것이 감지돼 시민들이 확인 전화를 걸어오는 등 한때 불안감이 증폭됐으나 해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규모 4.2의 지진은 건물이 많이 흔들리면서 불안정하게 놓인 물건이 넘어지고 그릇의 물이 넘치며 사람들이 매우 놀라거나 자다 깨 나올 정도다. 이번 지진은 올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2월10일 백령도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는 모두 32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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