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전 전력기자재 우수협력기업 8곳 포상

유호전기공업 ‘최우수’ 영예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23일 '전력기자재 우수협력기업' 대표들을 포상한 뒤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박광식 제룡전기, 고인석 인텍전기전자, 권철현 세명전기공업, 송홍준 티와이테크 대표, 김 사장, 유인창 유호전기공업, 이진락 유성계전, 심종태 비츠로시스, 이동우 대광산업 대표.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23일 ‘전력기자재 우수협력기업’ 대표들을 포상한 뒤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박광식 제룡전기ㆍ고인석 인텍전기전자ㆍ권철현 세명전기공업ㆍ송홍준 티와이테크 대표, 김 사장, 유인창 유호전기공업ㆍ이진락 유성계전ㆍ심종태 비츠로시스ㆍ이동우 대광산업 대표.

한국전력은 23일 유호전기공업 등 8개사를 ‘2012 전력기자재 공급분야 우수협력기업’으로 선정해 포상했다.


최우수협력기업에는 유호전기공업이, 우수협력기업에는 대광산업ㆍ비츠로시스ㆍ유성계전ㆍ티와이테크ㆍ세명전기공업ㆍ인텍전기전자ㆍ제룡전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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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지난 3년간 연평균 10억원 이상 납품실적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ㆍ가격ㆍ납기 등을 계량평가하고 관련부서 만족도 등을 조사해 8개사를 선정했다. 8개사는 내년 1년간 적격심사 때 신인도 가점, 계약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전은 또 우수 중소기업 전력기자재를 전시하는 전력홍보관(본사 1층)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 한전은 1년 단위로 전시 기자재를 교체하는데 이번에는 인텍전기전자 등 20개사 28개 품목을 선정해 전시했다.

김중겸 한전 사장은 전력홍보관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UAE 원전사업을 수주,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는 협력기업의 희생과 노력, 그리고 동반자적 상생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며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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