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014년까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영동고속도로 양지나들목 일대에 22만4,300㎡ 규모의 유통단지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유통업무 단지는 창고부지 10만4,868㎡, 전문상가단지 5만1,086㎡, 농산물유통센터 9,134㎡, 공영차고지 4,889㎡, 부대·편익시설 1만458㎡, 공공시설 4만3,853㎡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유통시설 조성이 마무리되면 연간 2,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창출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