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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가 상하이에 이어 난징에 점포를 내면서 중국 사업에 가속을 내고 있다.
MPK그룹은 난징 골든이글 백화점 신지에코우점에 미스터피자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백화점 8층에 위치한 매장은 285㎡ 규모로 총 120석이다. 피자 도우를 반죽하는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의 주방을 도입했다. 골든이글 백화점 신지에코우점은 중국 대형 유통업체 골든이글이 운영하는 1호점. 미스터피자 신지코우에점은 MPK그룹이 지난 9월 골든이글 그룹과 합자 계약을 맺은 뒤 오픈한 첫 점포다.
MPK그룹은 낭퉁과 양저우, 원창 등 골든이글 백화점 10개 매장에 연내 입점하는 등 중국 가맹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MPK그룹 관계자는 “다음 달 중 요녕성과 산동 지역 등지에 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올해 중국 시장 내 100개거점 점포를 완성하는 등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