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미스터피자 중국 공략 드라이브

상하이 이어 난징점 오픈… 5월 매장 5곳 추가 개설

26일 골든이글 백화점 신지에코우점에서 열린 미스터피자 매장 오픈식에서 정우현(왼쪽 네번째) MPK그룹 회장이 귀빈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MPK

미스터피자가 상하이에 이어 난징에 점포를 내면서 중국 사업에 가속을 내고 있다.


MPK그룹은 난징 골든이글 백화점 신지에코우점에 미스터피자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백화점 8층에 위치한 매장은 285㎡ 규모로 총 120석이다. 피자 도우를 반죽하는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의 주방을 도입했다. 골든이글 백화점 신지에코우점은 중국 대형 유통업체 골든이글이 운영하는 1호점. 미스터피자 신지코우에점은 MPK그룹이 지난 9월 골든이글 그룹과 합자 계약을 맺은 뒤 오픈한 첫 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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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그룹은 낭퉁과 양저우, 원창 등 골든이글 백화점 10개 매장에 연내 입점하는 등 중국 가맹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MPK그룹 관계자는 “다음 달 중 요녕성과 산동 지역 등지에 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올해 중국 시장 내 100개거점 점포를 완성하는 등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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