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상반기 히트예감 상품] 유니스골프 '레이-V 아이언'

조작 쉬워 초보자도 홀 공략 가능


유니스골프가 출시한 로마로 레이(Romaro Ray)-V 아이언은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연철 단조 제품이다. 레이-H, 레이-M에 이어 출시된 레이-V 아이언은 저중심 설계로 볼을 띄우기 쉬워졌다. 초보자도 직접 홀을 공략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쉽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헤드 바닥 부분인 솔은 토에서 힐까지 초승달 모양으로 움푹 팬 홈이 들어가 있다. 이에 따라 찍어 치는 다운블로 샷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다. 솔 중간에는 골짜기 형태의 홈을 만들어 깊은 러프 등 어떤 라이에서도 헤드가 잘 빠져나가도록 설계했다. 헤드의 뒷면 중앙부는 두터워 임팩트 시 진동을 막아주고 강력한 탄도를 구사하도록 도와준다. 정확한 임팩트를 구사하는 골퍼의 경우 적당한 바운스 각을 제공해 불필요한 지면 접촉을 최소로 줄여준다. 이에 따라 스윙이 흔들리지 않으면서 거리 손해를 줄이는 동시에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볼을 보내도록 도와준다. 페이스 전체에 진동흡수체(TPU)를 집어넣어 타구감이 훨씬 부드럽고 타구음도 경쾌하다. 웨지는 새로 바뀐 그루브 룰에 따라 제조됐으며 스핀 성능을 최대한 높여주고 터치감도 섬세하다. '최고의 마법 지팡이(Royal Magic Rod)'란 뜻의 로마로는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2005년 출시 이후 국내외 시장에서 수제 단조 클럽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일본 본사는 상품 개발에 앞서 수많은 프로 대회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발맞추며 장인 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신지애, 후쿠시마 아키코, 유지 이가라시 등 국내외 유명 골퍼들에게서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031)726-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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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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