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인선 인천구간 2014 亞게임 이전 개통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인 수인선 복선전철 인천구간 개통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 이전으로 앞당겨진다. 인천시는 2014 아시안게임 대회에 수인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역~소래 구간(17.2km)을 2014년 9월 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수인선 인천구간의 공사는 4월말 현재 오이도~연수역 구간은 88%, 연수역~남부역 41%, 남부역~인천역은 1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들 구간의 공사일정을 조정해 오이도역~송도역 구간은 내년 말까지, 송도역~인천역 구간은 아시안게임 개최 이전까지 공사를 완료해 개통을 앞당길 방침이다. 한편 2014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은 17회로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서구 주경기장을 비롯해 모두 4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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