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엔씨소프트 저점매수 기회”…닷새만에 반등

엔씨소프트가 최근 하락폭이 과도하다는 전망속에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7,000원(3.7%)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전 4거래일간 2만9,500원(15.6%) 하락행진을 마감한 반등이다.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같은 날 “최근 NHN ‘테라’ 출시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PC방 점유율과 엔씨소프트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며 “하지만 실제 게임사용 시간은 전주대비 7.6% 감소에 그친데다 통상 개인계정 매출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도한 주가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주가하락은 저가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18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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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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