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2일 이홍구 대표이사가 2월28일에 자사주 11만5,500주(0.50%)를 장내매수를 통해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은 전문경영인으로서 책임경영을 다하겠다는 의미”라며 “또한 현 주가는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홍구 대표이사는 2011년 재무적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한컴을 소프트웨어 산업의 강기업으로 변화시켜나간다는 경영목표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