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선수는 15세의 어린 나이에 청각 장애를 딛고 지난 6월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대회서 국내 최연소로 정상에 올라서며 주목 받고 있는 테니스계의 유망주다.
이번 이덕희 선수 후원은 현대차그룹이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스포츠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체육 유망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운동에 전념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앞으로 이덕희 선수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투싼ix 차량을 지원해 이덕희 선수가 편안하게 연습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후원 조인식은 김충호 국내영업본부 사장 등 현대차 임직원과 이덕희 선수 및 가족과 코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향후 이덕희 선수가 불편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