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 학생·주민에 개방 ‘생활안전’ 이끈다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 소방교육에 참가한 방문객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고 있다.(사진제공=포항제철소)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가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 뿐 아니라 학생, 주민 등 일반인에게도 안전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철소가 있는 포항과 광양에 위치한 글로벌안전센터는 ‘무재해를 통한 인간존중 실현’의 기반이 되는 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안전 경각심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포항지역 글로벌안전센터의 경우 지난 2011년 10월 준공된 이래 2013년까지 총 14만8천여명이 체험교육 또는 견학을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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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역사관 맞은편에 위치한 포항지역 글로벌 안전센터는 건물 1층에 안내데스크와 오리엔테이션홀을, 2층에 안전전시관, 4D영상관, 심폐소생술·소방교육 강의·실습실과 3층에 전문 안전교육을 위한 전산실, 강의실, 체험실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체험실습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서는 안전전시관, 4D영상관 등을 통해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소·중량물 안전, 전기·가스·설비 안전 등 산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체험코스뿐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열연기 피난 및 화재진압 체험, 생활안전 체험교육 등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글로벌안전센터를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루고 지역주민에게 생활안전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가정·회사·지역사회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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