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남미시장 정회원국 불원”/칠레 재무장관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 칠레는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의 관세동맹보다 미주대륙의 자유무역에 더 비중을 두고 있으며 따라서 메르코수르의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13일자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지가 보도했다.에두아르도 아니나트 칠레 재무장관은 미주지역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하는 도중 『칠레는 현단계에서 거시경제적인 이유로 메르코수르 정회원국으로 가입하기보다는 자유무역지대의 창설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