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통부, 여자대학 부설 교육기관에 10억원 지원

정보통신부는 여대생과 대졸 미취업 여성들이 정보통신분야에 취업하거나 스스로 창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자대학 부설 교육기관에 총 10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지원 대상 기관은 여화여대 정보통신연구소, 성신여대 전산원,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광주여대 평생교육원, 수원여대 사회교육원 등 5개 대학이다. 이들 기관에는 2억원 한도 내에서 PC, 네트워크장비,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 교육 기자재가 지원된다. 정통부는 이들 기관에서 교육받은 여성인력을 정보화 근로사업, 중소업체 인턴사원 등으로 취업시키고, 내년초 여자대학 내에 설립될 정보통신 창업지원센터에 입주시켜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백재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