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26∼28일 1층 정문 앞 야외 광장에서 문래창작촌과 함께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신세계는 행사 기간 문래창작촌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공연을 열 계획이다. 또 자선 바자를 열어 잡화·의류 등을 특가에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문래창작촌의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문래창착촌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형성된 자생적 예술마을로, 활동작가는 200명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