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역 산업발전을 주도하는 대표산업 가운데 스마트가전산업과 정밀금형가공산업, 생체용부품소재산업, 문화컨텐츠산업을 신특화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 육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신특화산업은 광주시와 지경부가 지역의 산업여건과 특화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특성에 맞게 육성하는 사업으로 2000년부터 추진된 지역전략산업 일부와 기존 특화산업 등을 통합해 확대 추진한다. 내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단계로 총 70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가전산업 등 신특화산업의 연구개발과 기업지원통합서비스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