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자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SGA는 지난 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보다 상한가인 14.96% 상승한 1,34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SGA는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5개 분야 중 SGA는 중소기업으로 유일한 주사업자로 ‘중소 유통업체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서비스’의 에너지 분야에 선정됐다.
SGA 은유진 대표이사는 “정보기술(IT)이 의료, 에너지 분야 등 타 산업과 만나 빅데이터 기반 정보 활용 사례가 확산되고 그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정부가 미래성장동력으로 빅데이터 산업을 선정 후 본격적인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번 시범 사업 등 공공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본격 발주되는 공공 사업에서의 성과 또한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