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카카오톡 모바일 게임 ‘건버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건버드는 지난 1990년대 오락실에서 인기를 누렸던 비행슈팅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새롭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택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고 각 스테이지마다 색다른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락실 원작의 게임성과 재미를 모바일로 최적화해 오락실 게임에 대한 향수를 지닌 이용자 및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기존 슈팅게임과는 다른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원작의 게임성에 넷마블만의 서비스 역량을 더해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