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하이닉스, 창사 후 첫 현금배당

하이닉스 반도체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창립 이후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규모는 1주당 150원(시가배당률 0.6%)으로, 배당액은 모두 885억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사상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하고,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다”며 “회사의 지속 성장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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