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 형성률 7월이후 최고치(장외시황)

23일 주식장외시장은 1백1종목(거래형성률 23.5%)이 거래돼 지난 7월1일 장외시장 설립 이후 거래형성종목과 형성률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거래형성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33개등 44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30개등 38개였다. 거래가 형성되지 않은 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47개등 50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6개등 7개였다. 가중평균주가는 1만3천4백79원으로 전날에 비해 12원 감소했으나 단순평균주가는 2만6천1백11원으로 전날보다 2백21원 늘었다. 거래량은 14만1천주로 전날에 비해 1만8천8백주 거래됐으나 최근의 평균거래량 7만주 수준에 비하면 2배 이상 많았다. 거래대금은 41억9천7백만원으로 전날보다 75억4천4백만원 감소했다. 투자유의 종목인 대양제지공업이 3만4천주 거래됐고 석천 1만3천주, 동마산업 1만3천주등이 거래돼 주식분산요건 충족을 위한 대주주의 주식매각이 활발했다. 미래산업 팬택 하이트론씨스템즈등 정보통신 관련주의 상승세가 지속됐고 그동안 상한가 행진을 벌였던 KDC정보통신은 매매공방속에 1천3백원 상승으로 마감됐다. <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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