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GS 2분기 영업익 45% 줄어 2,320억

㈜GS가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2ㆍ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5% 감소했다. 19일 ㈜GS는 공시를 통해 지난 2ㆍ4분기 매출액 1조9,967억원, 영업이익 2,320억원, 순이익 2,0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2% 감소한 것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 47.1% 급감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 86.2% 증가했고 순이익은 56.3% 줄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가 2ㆍ4분기 기름값 리터당 100원 인하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 감소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GS그룹 전체 매출액의 7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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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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