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월 23일과 24일 갑을오토넷, 여의시스템, 우리로광통신 3곳의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갑을오토넷은 에어컨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643억원, 순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 여의시스템은 산업용컴퓨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62억원, 순이익 49억원, 우리로광통신은 반도체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57억원, 순이익 80억원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기준으로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기업은 외국기업 1개사를 포함한 18개사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