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 플러스 영남] "봉사에 평일·주말 따로 있나요"

S-OIL 공장 사회봉사단, 결손자녀 초청 야외 나들이

울산노인의 집을 방문한 S-OIL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공장 사회봉사단의 활동은 주말에도 쉬지 않는다.’ 이 회사 나눔봉사단은 지난 주말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울산지역 결손가정 아동 30여명을 초청, ‘S-OIL과 함께하는 야외나들이’를 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부산 아쿠아리움 관람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비용 일체는 S-OIL에서 지원했다. 또 같은 날 S-OIL품질관리실봉사단 20여명은 무의탁 노인,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노인의집을 방문, 식사보조ㆍ시설물보수ㆍ생활필수품 지원 등 여름맞이 봉사활동을 했다. 앞서 S-OIL봉사단 10여명은 정신지체 아동 복지시설 울주군 청량면 덕하리 나눔터에서 목욕봉사ㆍ레크레이션 등 활동을 펼치고 시설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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