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석연휴 승차권, 30일 추가 판매

KTXㆍ새마을호 병합승차권, KTX시네마 승차권 구입 가능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추석 연휴(9. 9~9. 14) 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위해 ‘KTXㆍ새마을호의 병합승차권’과 ‘KTX시네마' 승차권을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KTXㆍ새마을호 병합승차권’은 KTX 또는 새마을호 열차의 전체 이용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에는 좌석을 이용하고 좌석이 없는 구간에서는 입석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이며 ‘KTX시네마’ 승차권은 영화 상영시간을 고려해 경부ㆍ경전선 광명역~울산ㆍ밀양역, 호남선 광명역~정읍역 구간 이상의 장거리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현재 추석 연휴기간중 선호 시간대 승차권은 대부분 매진된 상태이나 구간별 심야시간엔 좌석이 남아 있고 역귀성 승차권의 경우 좌석여유분이 충분한 상태다. 김복환 여객본부장은 “명절승차권을 카페,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는 귀성객들이 있는데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드시 코레일에서 지정한 판매창구에서 구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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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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