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과의 공존 위한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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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시뮬레이션 통한 전투기들 결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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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KBS10-반려동물, 생명에 대한 예의(KBS 오후 10시)
우리나라의 애완동물 관련 산업은 1조 8,000억 규모로 커지면서 애완 대신 반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동물은 가족이자 상품이 됐다.
그러나 정부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해마다 8만여 마리가 버려지거나 주인을 잃고 헤맨다. 또 2만여 마리는 안락사 된다. ‘애완 또는 취미의 도구’로 동물을 입양한 뒤 싫증나면 버리고 죽이는 세태다.
동물의 생명에 무감각한 사회는 인명에 대해서도 무감각해진다. 방송은 반려동물 전성시대의 명암을 짚어보고 동물보호 선진국의 사례를 분석해 인간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법적‧제도적 그리고 문화적 대안을 모색한다.
■다큐10+과학-미래의 공중전(EBS 오후 11시10분)
1,2차 세계 대전을 거친 후 세계는 냉전 시대로 돌입했다. 정치적 격변기인 19세기를 거치면서 자국의 국방력을 강화하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각국의 열망은 군사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최첨단 군사 기술의 결정체인 전투기들이 격돌하는 미래의 공중전은 어떻게 변화할까. 군사무기 계발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만들어진 전쟁 시뮬레이션으로 미래 전투기들이 벌이는 공중전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본다. 스피드와 살상력을 두루 갖춰 현존 전투기의 최강자로 불리는 ‘F-22 랩터’ 등 주요 전투기 개발국의 전투기 개발 및 개랑 전망을 살펴보고 미래 공중전의 양상과 전투기에 적용하는 기체ㆍ엔진ㆍ스탤스ㆍ항공전자ㆍ무인전투기 등을 집중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