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현대자동차가 2015년형 제네시스에 구글 글라스를 적용합니다.
현대차는 오늘 성명을 통해 2015년형 제네시스에 구글글라스와 웨어러블 전자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운전자가 구글 글라스를 이용해 원격시동, 주행루트 선정 등 주행 전 작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CES’ 개막에 앞서 구글글라스 시스템을 선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대차에 앞서 닛산, 다임러의 메르세데스 벤츠가 유사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