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오일뱅크, 저소득층 아동에 장학금 전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연간 2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랑의 어부바 캠페인’ 전달식을 열었다.


이 캠페인은 전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조손 및 결손가정 아동 100명을 선정해 1년간 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문화공연, 산학체험 등 각종 후원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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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은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서울지역은 김창기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아동들에게 증서와 학용품을 수여했다.

김창기 이사장은 “어렵고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 9월 대기업 최초로 노사가 뜻을 모아 ‘급여1% 나눔 약정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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