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우證 지난달 영업익 455억

작년 동기比 136% 늘어

대우증권은 지난달 45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9억원에 비해 136.1%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1월 440.9억원에 비해서도 3.3% 증가한 것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은 2,094억원이었다. 대우증권은 “ELS, 수익증권, 랩어카운트 등 자산관리 잔액이 2조2,000억원 증가한 13조2,000억원에 달했다”면서 “200억원에 육박하는 수수료 수입과 더불어 롯데쇼핑 기업공개 등 투자은행(IB) 부문에서 125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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