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국내 첫 전통주 소믈리에 12명 선발

농촌진흥청·경희대 공동 주최

농촌진흥청은 경희대와 공동으로 '1회 전통주 소믈리에 선발대회'를 열어 오영우(사진)씨 등 12명을 전통주 소믈리에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통주 소믈리에는 한식과 양식 등에 어울리는 막걸리ㆍ약주ㆍ과일주ㆍ증류주 등 우리 전통주를 추천하고 널리 알리는 전통주 전문가로 필기시험과 블라인드 테스트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대회는 일반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총 72명이 참가했으며 1차 전통주 이론시험, 2차 전통주 블라인드 테스트, 3차 결선경기를 통해 일반 부문에서는 오씨가, 대학생 부문에서는 백승운씨가 각각 금상 등을 수상했다. 부문별 우승자는 오는 2011년 농촌진흥청 전통주 홍보대사로 임명돼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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