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12월 19일

벌써 토요일이군요. 주말, 특별한 계획을 세우셨습니까. 아니면 푹 쉬실 생각이신지요? 그 어떤 방식이든 재충전 될 수 있는 주말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서경 뉴스입니다. 국내 최초의 외국계 영리병원인 중국 ‘녹지국제병원’이 제주도에 설립됩니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 파급력’이 만만치 않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일본은행 “양적 완화 유지하되 보완”’, ‘버핏 등에 엎은 힐러리, “부유층 세금 30% 더 걷겠다” ’, ‘“한상균 폭력시위 사전기획” 29년만에 소요죄 적용’이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에 이어집니다. 월요일에 힘찬 얼굴로 뵙겠습니다.

관련기사



#일본은행 “양적완화 유지하되 보완” (▶기사보기 클릭)
일본은행(BOJ)이 상장지수펀드(ETF) 추가 매입 등 기존 양적완화 정책을 보완하는 새로운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BOJ는 17~18일까지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간 80조 엔(약 771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는 현재의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버핏 등에 엎은 힐러리, “부유층 세금 30% 더 걷겠다” (▶기사보기 클릭)
세계 2위 부자인 버핏이 힐러리를 지지한다는 사실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연소득 200만달러 이상 고소득자에 대해 최소 30%의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버핏룰을 힐러리 클린턴이 받아들이면서 성사된 것입니다.



#제주에 국내 1호 외국계 영리병원 들어선다 (▶기사보기 클릭)
국내 최초의 외국계 영리병원인 중국 ‘녹지국제병원’이 제주도에 설립됩니다. 제주도를 관광하는 중국인들을 주된 타깃으로 하는 이 병원이 오는 2017년 개원하면 외국인 환자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상균 폭력시위 사전기획” 29년만에 소요죄 적용 (▶기사보기 클릭)
올해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불법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경찰이 소요죄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경찰의 소요죄 적용은 지난 1986년 ‘5·3 인천사태’ 이후 29년 만입니다.



#安風 정치판 뒤흔드나 (▶기사보기 클릭)
안철수 의원의 ‘탈당 파급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 야권 후보 선호도에서 안 의원은 41%의 지지를 얻어 33%를 얻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8%포인트 차 앞섰습니다. 특히 호남에서 48% 대 27%로 격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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