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H)로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 한류스타 장근석(26)이 첫 공연지인 일본 히로시마에서 관객 1만 명을 동원했다고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가 25일 밝혔다.
장근석은 지난 23-24일 히로시마 선 플라자 홀에서 팀에이치의 첫 아시아 투어 '2013 팀에이치 파티 - 아이 저스트 워너 해브 펀(TEAM H PARTY - I JUST WANNA HAVE FUN)'의 테이프를 끊으며 2회 공연에서 총 1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팀에이치는 장근석이 음악 파트너인 뮤지션 빅브라더와 결성한 그룹이다.
소속사는 "공연장은 거대 행성으로 우주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무대와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졌다"며 "심장이 터질 듯한 일레트로닉의 전율이 팀에이치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더욱 빛나게 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전했다.
팀에이치의 아시아 투어는 히로시마에 이어 고베, 삿포로, 치바를 거쳐 중국 상하이와 태국, 대만 등지로 이어질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yeonvic@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