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황정민-임수정 주연 '행복', 토론토 국제영화제 간다


황정민-임수정 주연 '행복', 토론토 국제영화제 간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관련기사 • '황정민 파워' 할리우드 눌렀다! 대단해~ • 황정민 "지하실에 쳐박혀… 으~ 지긋지긋" • 류승범-황정민 "같이 노래해볼까" 왜? • 황정민 "소설로 만난 '검은집'은 내 운명!" • 황정민, 장진영·김아중·김하늘과 한솥밥 • [학력위조] 심은하·싸이·임수정…오랜 관행? • '알파걸' 김태희의 굴욕! 임수정 "난 달라" • 정지훈·임수정 "함께 홍콩 가니 좋잖아~" • 정지훈 "로맨스 이루자" 임수정과 약속 • 임수정 "예쁜 여배우? 망가져도 괜찮아~" 황정민, 임수정 주연의 영화 '행복'이 제3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영화 산업적으로는 ‘북미의 칸’으로 불릴 만큼 북미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필름마켓이다. 영화 '행복'의 한 관계자는 "편집과 믹싱이 채 끝나지도 않은 편집본 시사만으로 '행복'이 토론토 국제영화제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칸 영화제 수상작 '밀양'과 함께 초청돼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 부문(Contemporary World Cinema)은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작들과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감독들의 신작을 출품 대상으로 하는 섹션으로 토론토 영화제의 백미에 해당하는 섹션이다.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충무로 캐스팅 1순위 여배우인 임수정의 멜로 호흡과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행복'은 몸이 아픈 두 남녀가 요양원에서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지만 이후 사랑이 흔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잔인한 러브 스토리를 다뤘다. 연애의 쓴 맛, 단 맛을 경험해 본 진짜 사랑을 아는 성인들의 로맨스를 표방한 '행복'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입력시간 : 2007/08/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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