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설을 전후해 불량식품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명절 선물용, 제수용 식품에 대한 허위·과장광고를 하거나 불량식품을 만들어 파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 기간에 전국 경찰서에서 상설 운용되고 있는 '수사전담반'의 첩보 수집과 단속 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경찰은 지난해 불량식품 단속을 벌여 4,374명을 입건해 이중 113명을 구속했다. /조양준기자
경찰, 13일부터 2월 14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