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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C조 2경기

나진 실드와 MVP Blue의 대결


이번에는 MVP가 방패공포증을 떨쳐낼 수 있을까?

10일 오후 7시부터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섬머’(이하 챔스) 16강 4회 차 C조 2경기가 펼쳐진다.

C조 2경기는 LOL 전통의 강호 ‘Najin White Shield’(이하 실드)와 ‘MVP Blue’(이하 MVP)의 대결이다. 현재 양팀은 실드가 MVP와 치른 대부분의 정규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실드는 최근 ‘NLB Spring 2013’, ‘AMD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하며 물오른 기량을 보이고 있다. 이번 첫 조별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전선수는 Save(백영진), NoFe(정노철), Ggoong(유병준), Locodoco(최윤섭), GorillA(강범현)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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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MVP의 출전선수로는 Cheonju(최천주), CNyang(이관형), EzHoon(이지훈), Deft(김혁규), FLahm(김주호)선수가 출전한다. 최근 실드가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고질적으로 실드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 MVP이지만 이번 2경기에서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기대가 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LOL 팬들은 실드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총 상금 2억 7,000만원이 걸린 LOL 챔스 10일 C조 2경기는 오후 7시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는 온게임넷과 tving을 통해 생방송과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풀 리그 매 경기는 두 세트로 진행되며, 두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 3점, 세트 스코어 1대 1이면 승점 1점을 얻는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이다. 풀 리그 종료 이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승점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재경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 LOL 챔스는 대회 방식이 변했다. 지난 시즌 2개조 6개 팀이 12강을 치렀던 방식에서, 스타리그를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16강 4개조 풀 리그 방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4개조 풀 리그(Full League)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8강 이전에 상대해야 하는 팀이 팀 당 5개에서 3개로 줄었다. 풀 리그 매 경기는 두 세트로 진행되며, 두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 3점, 세트 스코어 1대 1이면 승점 1점을 얻는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이다. 풀 리그 종료 이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승점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재경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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