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 실시

경동나비엔은 24일 업계 최초로 사전 서비스인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바로 감지해 고객에게 통보하고, 대응 방안과 서비스 기사 출장까지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고객이 문제를 제기하기 이전에 먼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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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문제의 경우 문자로 먼저 통보하고, 고객이 자가조치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심각한 문제 발생시에는 고객과 통화를 통해 문제 상황을 설명, 서비스 기사 출장 예약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시작하는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는 상업용 케스케이드 시스템을 설치한 빌딩 및 사업장과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톡을 설치한 가정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상업용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다수의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필요한 용량에 따라 1대에서 무한대로 증설이 가능하며, 콘덴싱 기술과 비례제어를 통해 기존 대형보일러 시설 대비 약 30%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지난 1월에 출시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업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에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제품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언제 어디서나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기능이 가능하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경동나비엔의 노력이 담긴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킨 서비스와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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