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안양샘병원은 통합암전문병원 초대 병원장에 김민철(57) 박사가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병원장은 전주고교와 전북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기독의학연구원장, 전주예수병원 기획조정실장, 전주예수병원 병원장 등을 지냈다. 샘병원은 내년 초 군포시 당동에 개원하는 군포샘병원(400병상 규모)을 암전문병원으로 특화시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