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美광우병 ‘경계경보’ 해제…검역강화 조치 2개월만에 마감

농림수산식품부가 미국 소에서의 광우병 발생으로 취했던 검역강화 조치를 해제한다. 농식품부는 “미국의 4번째 소해면상뇌증(BSE) 발생으로 지난 4월부터 개봉검사를 종전 3%에서 50%로 확대한 검역강화 조치를 23일을 기해 종전 상태로 환원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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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개봉검사를 강화했지만 특정위험물질(SRM)이 발견되지 않았고 통관 지체로 여름철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이렇게 결정했다. 다른 국가에서 검역강화 조처를 하지 않은 점, 검역기관의 업무가 가중한 점도 고려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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