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사', 광복절에 100만 관객 넘어설 듯

한국영화 주말 스코어 1위


'고사', 광복절에 100만 관객 넘어설 듯 한국영화 주말 스코어 1위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범수와 남규리가 주연한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이하 고사'(감독 창, 제작 워터앤트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오는 15일 광복절에는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배급사인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6일 205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고사'는 스크린수의 절대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전국 61만6,9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고사'의 이같은 선전은 각각 500여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해 국내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크 나이트'와 '미이라3: 황제의 무덤'과의 경쟁 속에서 나온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개봉 4주차에 들어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2주차에 들어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고사'의 뒤를 이어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영화의 홍보사인 맥의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회매진을 기록한 극장이 많았다. 특히 공포 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젊은층 관객의 절대적인 지지가 흥행에 큰 힘이 됐다. 조조 상영부터 매진된 극장이 많았고 심야 상영에도 많은 관객들이 '고사'를 택해 주었다"고 밝혔다. '고사'는 현재 1일 평균 관객 수가 10만~13만을 기록하고 있어 이같은 흥행세가 계속된다면 광복절인 15일에는 무난히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연출자인 창감독과 주연 배우인 이범수, 남규리, 윤정희 등은 개봉 주 전국을 돌며 무대 인사를 진행한 데 이어 개봉 2주차인 오는 17일까지 무대 인사를 진행해 흥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영화 '고사' 관련기사 ◀◀◀ ☞ 아담사이즈(?) 남규리의 '굴욕'… 대체 뭐야? ☞ 김범 "피범벅 덕에 모기와 전쟁" 경험 털어놔 ☞ 잘나가는 남규리 "씨야 탈퇴? 불협화음 와전" ☞ 남규리 "내가 잘하는게 뭔지… 훌쩍 떠나고파" ☞ '여고괴담'부터 '고死'까지 호러퀸 계보 ☞ 겁없는 신예 손여은 '시체보는 꿈' 대박 징조? ☞ 여름 괴담까지… '한국공포'도 죽었다 ▶▶▶ 영화계 관련기사 ◀◀◀ ☞ 한석규 "한국 대작영화는 홍보에만 있다" 쓴소리 ☞ 술 마시고 '사고친' 예지원… '폭로' 들어보니.. ☞ "한국영화 불황? 재밌는 작품이 없으니…" ☞ '대박 제목 vs 쪽박 제목' 비교해보니… ☞ '영화계 왕따(?)' 또 심형래 폄하 발언 논란 ☞ 역시! 시상식 패션… 앗! '가슴'이 살짝살짝~ ☞ 스타도 아닌 신민아 정재영 '잘 팔리는' 이유 따로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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