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위앤貨 개혁시기 독자적으로 결정"

원자바오 中총리

“점진적으로 시장을 기반으로 한 환율체제로 나가겠지만 위앤화 개혁시기와 내용ㆍ형태는 우리가 독자적으로 결정할 것입니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26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ㆍ유럽회의(ASEMㆍ아셈) 재무장관회의 개막연설에서 “환율 시스템의 목적은 위앤화를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환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혀 위앤화 조기절상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