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롯데百 부산 광복점 ‘베네치아 체험관’운영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과 바람, 가면무도회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롯데 베네치아 축제(LOTTE Venezia Festa)」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아쿠아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베니스의 유명 이동수단인 곤돌라를 비롯해 리알토 다리를 제작해 전시하고, 물의 도시 베네치아


의 전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연출돼 행사기간 동안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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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탈리아 베네토주(州)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최대 가면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가면과 의상, 모자, 지팡이 등의 소품을 행사장에 비치, 베네치아를 재현한 포토존에서 무료로 사진촬영해 주는 서비스도 병행된다.

이번 행사기간 중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 추첨을 통해 「BMW 미니쿠퍼 디젤」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주말에는 일정금액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베네치아의 느낌을 전할 수 있도록 배의 키를 조종하는 장치인「조타기」을 활용한 100% 경품 행사를 진행해 행사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황규완 광복점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씨사이드백화점이자 세계 최대 실내음악분수인 아쿠아틱쇼가 있는 친수 백화점 광복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뜻 깊은 날에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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