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구장. 45명의 어린이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축구공을 몰아 줄지어 플라스틱 콘 사이를 빠져나갔다. 장애물 뛰어넘기로 체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한편 조를 나눠 패스 연습을 진행하고 시합도 했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공식 파트너인 도요타자동차가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하는 '도요타 축구 코칭 클리닉'의 일환으로 열렸다. 6~10세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테마로 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신체의 균형감각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축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도요타 축구 코칭 클리닉은 아시아 지역의 유소년 축구 발전과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도요타자동차와 AFC가 진행하는 '아시아 축구 서포트 프로젝트'다. 3월 홍콩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도요타자동차는 2005년부터 아시아 최고의 축구 클럽팀을 가리는 AFC챔피언스리그에 대한 후원을 시작한 후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후원을 비롯해 AFC의 공식 파트너로 아시아 지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다양한 유소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활발하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AFC챔피언스리그 경기 시작에 앞서 어린이들이 출전 선수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 축구 코칭 클리닉으로 축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도 일조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그동안 크고 작은 대회의 후원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의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30년 이상 지속해왔다"며 "도요타의 '좋은 기업 시민 철학'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춘 다음 세대의 리더를 양성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공식 파트너인 도요타자동차가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하는 '도요타 축구 코칭 클리닉'의 일환으로 열렸다. 6~10세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테마로 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신체의 균형감각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축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도요타 축구 코칭 클리닉은 아시아 지역의 유소년 축구 발전과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도요타자동차와 AFC가 진행하는 '아시아 축구 서포트 프로젝트'다. 3월 홍콩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도요타자동차는 2005년부터 아시아 최고의 축구 클럽팀을 가리는 AFC챔피언스리그에 대한 후원을 시작한 후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후원을 비롯해 AFC의 공식 파트너로 아시아 지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다양한 유소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활발하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AFC챔피언스리그 경기 시작에 앞서 어린이들이 출전 선수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 축구 코칭 클리닉으로 축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도 일조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그동안 크고 작은 대회의 후원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의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30년 이상 지속해왔다"며 "도요타의 '좋은 기업 시민 철학'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춘 다음 세대의 리더를 양성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