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중국, 필리핀에 이어 태국에 진출하며 동남아 공략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MPK그룹은 태국 식품유통업체인 푸드랜드와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태국에서 미스터피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방콕 더 스트리트 몰에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쇼핑몰 중심으로 10개의 매장을 열고 2020년까지 100개 이상의 점포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태국 방콕에 도우, 소스 등 식자재를 공급하는 센트럴 키친을 구축했으며 태국 1호점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태국을 두번째 동남아 진출국으로 선정한 이유는 동남아에서도 최대 규모의 소비시장이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태국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는 연간 7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중 식음료 분야는 40%에 달한다"며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MPK그룹은 태국 식품유통업체인 푸드랜드와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태국에서 미스터피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방콕 더 스트리트 몰에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쇼핑몰 중심으로 10개의 매장을 열고 2020년까지 100개 이상의 점포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태국 방콕에 도우, 소스 등 식자재를 공급하는 센트럴 키친을 구축했으며 태국 1호점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태국을 두번째 동남아 진출국으로 선정한 이유는 동남아에서도 최대 규모의 소비시장이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태국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는 연간 7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중 식음료 분야는 40%에 달한다"며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주효했다"고 말했다.